서울 서대문구는 9일 이태원 클럽 관련 용산구 외국인 확진자 3명이 서대문구 신촌동에 있는 다모코리5 클럽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용산구 외국인 확진자 3명은 이태원2동에서 함께 거주하고 있는 프랑스인 2명(10대, 20대)과 미국인(20대)으로 용인시 66번째 확진자와 같은 클럽을 이용한 후 코로나19에 감염됐다.
이들은 3일 21시40분부터 4일 3시까지 다모토리5 신촌점을 방문했다. 또 4일 23시부터 5일 3시까지 같은 장소를 재방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해당 확진자들은 지난 2~3일 용인시 66번째 코로나19 확진환자가 다녀간 킹클럽과 퀸 등도 방문했다.
뉴스웨이 서승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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