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전문가 현장자문은 해양수산부 자문위원과 각 지자체 담당공무원 및 지역주민, 용역사 등이 참여했으며 기본계획(안)에 대해 전문가들의 현장자문을 거쳐 내실 있는 사업계획을 도출할 목적으로 실시됐다.
전문가 현장자문 위원은 지역총괄조정가 및 전문 자문위원 6여명으로 구성됐다. 앞서 수립된 예비계획은 사업의 방향을 제시하는 밑그림에 해당하며 이번 현장자문 후 10월 경남도와 해수부 협의를 거쳐 사업 기본계획 수립 단계에 본격 돌입하게 된다.
어촌뉴딜사업 관계자는 “통영시 어촌뉴딜사업 대상지인 내지항과 학림항, 달아항을 대상으로 251억이 투입될 예정”이라며 “이번 현장자문을 시작으로 지역주민들과 함께 먹거리와 즐길거리 가득한 통영시 관광어촌 성공모델을 만들어가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주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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