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삼성물산에 따르면 이영호 사장은 이날 서초구 반포동 반포1단지 3주구 단지 내에 마련된 삼성물산 ‘래미안 홍보관’을 방문해 임직원을 격려했다.
또 이 사장은 이 자리에서 임직원들에게 조합원의 홍보관 방문에 불편함이 없도록 적극적으로 신경 써 달라고 당부했다.
이 사장은 전날 반포동 엘루체컨벤션에서 열린 반포3주구 1차 합동설명회에도 직접 참석해 강하게 수주 의지를 내비친 바 있다.
당시 설명회에서 이 사장은 조합에 약속한 사업 일정을 반드시 지키겠다고 약속했다.
삼성물산은 반포3주구 조합에 공사기간을 줄여 조합 사업비 이자를 120억원 가량 절감시키겠다고 약속한 바 있다.
한편, 삼성물산 홍보관에는 설계 및 디자인을 체험하고 관람할 수 있는 체험존과 반포3주구 모형도 등이 마련됐다. 홍보관은 시공사 선정 총회 전날인 5월 29일까지 조합원들에게 공개될 예정이다.
홍보관 내부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1일 2회 방역을 실시하고 있으며 마스크 착용 확인, 체온 측정, 소독제 분사, 라텍스 장갑 착용 후 입장할 수 있다.
뉴스웨이 서승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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