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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106일만에 장중 2190선 터치···삼성전자 5만6000원 돌파

[오전시황]코스피 106일만에 장중 2190선 터치···삼성전자 5만6000원 돌파

등록 2020.06.04 10:08

허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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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제공)(사진=연합뉴스 제공)

코스피 지수가 106일만에 장중 2190선을 돌파했다. 삼성전자도 5만6000원을 넘으며 랠리를 지속 중이다.

이날 오전 10시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일보다 27.94포인트(1.30%) 오른 2174.94를 가리키고 있다. 이날 2181.64에 출발한 지수는 장중 한때 2190선을 넘어섰다가 상승폭을 줄이며 2170선에서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개인 투자자는 1157억원 순매도를 기록 중인 가운데 외국인은 11억원 순매도, 기관은 1180억원 순매수를 보이고 있다. 장중 외국인은 매도폭을 줄여 순매수 전환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코스피 대장주 삼성전자는 이 시각 전일보다 2.94%(1600원) 오른 5만610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5만5800원에 출발한 삼성전자는 장중 거래량이 폭증하며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SK하이닉스(1.13%), 삼성바이오로직스(3.19%), 삼성전자우(3.03%), 네이버(3.10%), 셀트리온(1.32%), LG화학(3.37%), 삼성SDI(1.78%), 카카오(2.00%) 등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10개 기업 대부분이 강세다.

간밤 뉴욕증시가 미국 경제 회복 기대감과 고용시장 낙관론으로 급등한 점이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3일(현지시간0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2.05% 급등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와 나스닥 지수도 각각 1.36%, 0.78% 상승 마감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일보다 6.59포인트(0.89%) 오른 744.25를 기록 중이다. 코스닥에선 외국인이 638억원 순매수 중인 가운데 개인과 기관이 각각 30억원, 535억원 순매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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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허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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