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의 날씨는 폭염주의보가 발효된 경북남부내륙은 낮 최고기온이 35도 안팎까지 오르고 일부 남부지방도 체감온도가 33도 이상으로 오르겠다. 온열질환에 걸리지 않도록 유의해야 한다. 폭염특보는 6일 상대적으로 기온이 낮은 동풍이 유입되면서 해제될 가능성도 있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8도 △인천 17도 △춘천 19도 △강릉 19도 △대전 20도 △대구 21도 △부산 20도 △전주 20도 △광주 20도 △제주 19도, 낮 최고기온은 △서울 27도 △인천 23도 △춘천 28도 △강릉 23도 △대전 31도 △대구 35도 △부산 26도 △전주 31도 △광주 32도 △제주 27도다.
국립환경과학원에 따르면 이날 미세먼지는 전 권역이 '보통' 수준이다. 다만 충북·대구·울산은 오전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일 것으로 예상된다.
서해안과 전남남해안, 제주도에는 가시거리 200m 이하의 짙은 안개가 낄 것으로 예상됐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남해 앞바다에서 0.5∼1.0m, 서해 앞바다에서 0.5m로 일겠다. 먼바다 파고는 동해·남해 0.5∼1.0m, 서해 0.5∼1.5m로 예상된다.
뉴스웨이 김선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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