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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글로벌 업황 악화···‘탄력조업·유급휴직’ 시행

포스코, 글로벌 업황 악화···‘탄력조업·유급휴직’ 시행

등록 2020.06.08 16:39

윤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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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부터 일부 생산 설비 탄력조업유급휴업 기간 평균인금 70% 지급직원 교육이나 정비 활동···희망퇴직 없어

포스코센터. 사진=뉴스웨이DB포스코센터. 사진=뉴스웨이DB

포스코가 글로벌 시황 악화로 일부 생산설비 가동을 중단한키로 했다. 이에 따라 발생하는 유휴인력에게는 유급휴업을 시행한다.

8일 포스코에 따르면 최근 개수를 마친 광양3고로의 가동 시점을 조정하고 16일부터 일부 생산 설비가동도 중단하는 등 탄력조업에 나서기로 했다.

생산설비가 멈춘 사업장의 직원들은 교육이나 정비 활동을 할 예정이다.

설비가 사흘 이상 멈춘 사업장은 근로기준법에 따라 유급휴업을 시행할 계획이다.

다만 유급휴업 기간 평균임금의 70%를 지급할 방침이며 희망퇴직 등은 검토하지 않겠다는 입장이다.

포스코 관계자는 “노사는 경영 위기 극복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윤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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