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공무원 자녀 교육 후원위해 장학금 1천만원 전달
기아차 광주공장(공장장: 박래석)은 6월 9일(화) 광주 서부소방서 3층 대회의실에서 ‘(재)록수장학회 후원금 전달식’을 갖고, 소방공무원 자녀에 대한 장학금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기아차 광주공장은 후원금 전달식을 통해 지역사회를 대표하는 기업으로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항상 수고하는 소방공무원들의 헌신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자녀에 대한 장학금 지원으로 소방공무원 생활 안정에 기여하기 위해 장학금 전달식을 실시했다.
오전 11시에 진행된 장학금 전달식에는 박래석 기아차 광주공장장을 비롯한 기아차 임직원들과 김봉길 록수장학회 회장, 최민철 광주광역시 소방안전본부장, 김영돈 광주서부소방서장 등 관계자들이 함께해 자리를 빛냈다.
전달식을 통해 박래석 기아차 광주공장장은 1천만원의 후원금을 (재)록수장학회에 전달했으며, 후원금은 (재)록수장학회를 통해 소방공무원들의 자녀 교육을 위한 장학금으로 전액 사용될 예정이다.
기아차 관계자는 “국민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헌신하는 소방공무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자 이번 후원을 실시하게 됐다”며 “기아차 광주공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후원을 통해 소방공무원들의 경제적 안정과 사기진작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하고 있는 기아차 광주공장은 지난 2012년부터 소방공무원 자녀에 대한 장학금 후원행사를 열고 지속적인 후원을 실시하고 있으며, (재)록수장학회에 올해까지 총 1억 3천만원의 장학금을 후원하고 있다.
뉴스웨이 강기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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