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자내성암호 기술은 수학 알고리즘을 활용해 암호키 교환, 데이터 암·복호화, 무결성 인증 등 보안의 주요 핵심요소에 대한 보안 서비스 제공이 가능하다. 별도 장비 없이 소프트웨어 만으로 구현이 가능하다.
박송철 LG유플러스 NW기술운영그룹장 전무는 "내년부터 진행될 양자내성암호 표준화에 앞서 별도의 인프라 구축 없이 보안을 적용할 수 있는 사례를 만들어냈다는데 의의가 있다"며, "앞으로 상용화될 다양한 5G 서비스에서도 양자내성암호 기술을 확대해 나가도록 기술개발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이어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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