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한화그룹에 따르면 김 전 팀장은 지난 4월 스카이레이크에 입사했다.
지난 3월 승마선수 생활을 정리한 김 전 팀장은 투자은행가로 활동하고 싶다고 언급한 바 있다. 실제 김 전 팀장은 DS그룹을 세우고 투자 형태로 독일 현지에 식당 등을 창업했다.
재계에서는 회사 경영에 있어 인수합병(M&A) 등 금융과 투자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만큼, 실무 경험을 쌓기로 한 것으로 해석한다.
한편, 스카이레이크는 국내 1세대 사모펀드로, 진대제 전 정보통신부 장관이 2006년 설립했다. 특히 진 회장은 김 회장과 경기고등학교 동창으로 평소 돈독한 관계인 것으로 알려졌다.
뉴스웨이 이세정 기자
sj@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