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생명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영향으로 비대면 소비가 활발해짐에 따라 기존의 암을 비롯한 3대 질병을 온라인보험으로 보장받을 수 있도록 상품군을 확대했다.
이 상품은 고액의 치료비가 필요한 뇌출혈 또는 급성심근경색증 진단 시 최대 2000만원을 지급한다.
상품 가입은 농협생명 온라인보험 홈페이지를 통해서 할 수 있다.
가입 연령은 20세부터 60세까지이며, 보험기간은 80·100세 만기 중 선택하면 된다.
보험료 납입기간은 10·20·30년 중 선택 가능하다. 40세 남성, 가입금액 1000만원, 80세 만기, 20년납, 월납 기준 월 보험료는 8200원이다.
홍재은 농협생명 대표는 “비대면 소비 추세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보여 2대 질병을 보장하는 온라인보험 신상품을 출시했다”며 “고객들이 필요한 보장을 저렴한 보험료로 추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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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장기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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