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토론회는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 회칙 제30조 규정에 따라 열렸으며 의장단 등 원구성 선거를 앞두고 후보자 검증을 위한 토론회로는 전국 지방의회 최초로 개최된 것이다.
또한 서울시의회 유튜브 채널을 통해 토론회 전 과정이 생중계됨에 따라 서울시정에 관심 있는 서울시민과 언론이 관심을 가지고 함께 지켜봤다.
토론회에는 △의장 후보 최웅식(영등포1), 김인호(동대문3) △제1부의장 후보 김기덕(마포4) △제2부의장 후보 김광수(도봉2), 김제리(용산1) △운영위원장 후보 김정태(영등포2) △대표의원 후보 조상호(서대문4) 의원이 나서 선거관리위원회가 선정한 질문과 현장에서 의원들이 추첨한 질문, 경합 후보의 경우 상호 질의응답까지 이어지는 후보자 검증의 시간을 가졌다.
김생환 선거관리위원장은 “오늘 토론에서 논의됐던 지방자치법을 비롯한 지방분권과 집행부와의 견제와 협력, 남녀 성비문제를 다룬 성평등 의회에 이르기까지 훌륭한 공약과 정책들이 후반기 의장단에 의해 실현될 수 있도록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선거관리위원회가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주성남 기자
jsn024@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