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대표는 이명박 전 대통령 사위이자 조양래 전 한국타이어 회장의 차남으로, 대표직에서 물러나는 것은 2년여 만이다.
배임수재 및 업무상 횡령 등 혐의로 기소된 조 대표의 경영공백을 최소화하는 동시에, 법정다툼에 주력하기 위한 의도로 풀이된다.
조 대표는 지난 4월 1심에서 징역 3년에 집행유예 4년, 추징금 6억1500만원을 선고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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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이세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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