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는 이번 협약에 따라 강원도 및 산하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관광 및 상권, 생활인구 빅데이터 솔루션인 빅사이트를 제공한다. 연간 1회 심층 컨설팅과 빅데이터 활용교육도 진행한다.
또 KT와 강원도는 인공지능과 빅데이터를 활용해 도내 관광기업과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한 시범과제도 추진할 예정이다.
강원도 최문순 도지사는 “강원도는 KT와 협력해 빅데이터 및 4차 산업기술을 통해 도민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는 시범과제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정책에 활용하겠다”며, “KT 직원들이 강원도 청정 농산물 소비 운동에 동참해 농가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홍범 KT AI/DX융합사업부문장(부사장)은 “앞으로도 강원도와 긴밀한 협력 관계를 구축, 인공지능과 빅데이터를 통해 지역 경제 및 관광기업 활성화를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이어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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