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페이판 터치결제는 스마트폰만 있으면 실물 카드 없이 신한페이판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해 오프라인 가맹점에서 결제를 할 수 있는 서비스다.
출시 3개월만에 200만건을 넘어선 이용 건수는 1년만에 1000만건을 돌파했다. 누적 이용금액은 2500억원에 달한다.
신한카드는 지난해 삼성전자와 협업해 카드업계 최초로 서비스를 개발했다. 같은 해 11월에는 LG전자 스마트폰으로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범위를 확대했다.
신한카드는 현재 아이폰 기반 터치결제 서비스 출시를 준비하고 있으며, 해외 오프라인 가맹점에서도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도록 할 계획이다.
유태현 신한카드 디지털퍼스트본부장은 “신한페이판 터치결제 누적 이용 건수 1000만건 돌파는 신한페이판이 대표적인 모바일 결제 서비스로 자리매김했다는 것을 의미한다”며 “아이폰 터치결제 베타테스트 결과를 바탕으로 다양한 기능을 추가해 더욱 만족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한카드는 신한페이판 터치결제 이용 건수 1000만건 돌파를 기념해 7월 말까지 터치결제를 이용한 고객 1000명을 추첨해 마이신한포인트 1만포인트를 지급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관련태그
뉴스웨이 장기영 기자
jky@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