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 마이리포트는 약 85개 금융기관의 고객 통합 데이터를 기반으로 고객의 소비생활을 진단하고 자동화된 알고리즘을 통해 합리적인 소비습관을 제안하는 리포트를 제공한다. 고객이 가입한 카드사의 이용 내역은 물론 저축은행을 포함한 모든 은행 계좌의 입·출금 내역, 증권사 CMA통장 거래 내역까지 하나의 플랫폼으로 관리가 가능하다.
신한카드는 카카오톡 알림톡 등을 활용해 소비가 이뤄지는 시점에 맞춰 지출, 정기결제, 신용 등의 관리를 위한 메시지를 발송하는 등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업계 최대 규모의 빅데이터와 차별화된 핵심 역량을 바탕으로 마이데이터 서비스를 지속 확대할 계획”이라며 “이를 통해 신용정보 주체인 고객의 금융데이터 주권 실현과 금융산업 생태계 발전은 물론 대한민국의 데이터경제 인프라 강화를 위한 신(新)디지털금융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신한카드는 신한 마이리포트 이용 고객 100만명 돌파를 기념하기 위해 6월 25일부터 7월 10일까지 최대 13만명의 고객에게 경품을 증정하는 ‘슬기로운 신한카드 소비생활’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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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장기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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