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라이브 커머스는 관련 정부 부처 장관들이 오는 3일까지 인터넷 방송을 통해 중소·중견기업 제품을 판매하는 특별 행사다.
이 방송에서 성윤모 장관은 온라인쇼핑몰 ‘티몬’의 방송 플랫폼을 통해 국내 기업이 만든 으뜸효율등급 전기밥솥을 적극 홍보하고, 일반 소비자들이 으뜸효율 가전제품 환급사업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할 예정이다.
이어 성윤모 장관은 으뜸효율 가전제품 환급사업 추진 성과를 알리고, 정부의 경기 활성화 의지를 전달할 계획이다.
성윤모 장관이 출연한 라이브 커머스 방송은 용산 전자랜드에서 사전녹화를 진행하고, 타임커머스 ‘티몬’에서 3일 오후 6시 20분경 온에어 된다.
또한 성윤모 장관은 국내 중소·중견기업들이 만든 다양한 으뜸효율 가전제품을 판매하는 용산 전자랜드를 둘러보면서 정부의 으뜸효율 가전환급사업에 대한 소비자들의 현장 수요를 직접 확인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한편, 전자랜드는 지난 3월부터 ‘으뜸효율 가전제품 환급사업’에 동참하고 있다. 고객들은 올해 12월 31일까지 전자랜드 전국 매장 및 온라인 쇼핑몰에서 최고효율등급 제품을 구입하면 인당 30만원 한도 내에서 구매 비용의 10%까지 환급 받을 수 있다. 환급 대상 품목은 TV, 에어컨, 냉장고, 세탁기, 전기밥솥, 공기청정기, 김치냉장고, 제습기, 냉온수기, 진공청소기 등 총 10개 품목이다.
‘으뜸효율 가전제품 구매비용 환급 사업’은 정부에서 마련한 재원인 1500억원을 소진하면 마감된다. 이와 관련해 산업통상자원부는 3월 23일 사업 시행 이후 환급신청 건수가 이미 100만건을 돌파해 준비한 재원을 거의 소진했다고 밝혔다.
뉴스웨이 변상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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