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 부의장은 “경기도의회 141분의 의원님들과 1,370만 도민의 격려와 응원이 있었기에 부의장으로서의 임기를 무사히 마칠 수 있었다”며 “오늘 공로패는 제10대 경기도의회 부의장 활동에 대한 의원님들의 평가와 애정이 담긴 만큼, 더욱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부의장이자 3선의 경험을 토대로 의원님들의 길라잡이가 되고, 31개 시군의 현장을 찾아 도민의 목소리를 정책에 담으려 노력했다”며 “이러한 활동들이 경기도의회의 전문성과 다양성을 높이고, 도민행복을 위한 사회적 틀을 변화시키는데 도움이 되었길 바란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안 부의장은 “제10대 전반기 활동을 토대로 소중한 ‘정책 파트너’인 경기도민과 함께, 조례와 사업 등 구체적 결실을 맺을 수 있길 기대한다”며 “이제 평의원으로 돌아가 상임위원회 활동과 지역구의 현안해결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오늘 행사에는 경기도의회 송한준 의장, 김원기 부의장, 염종현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을 비롯해 각 상임위원장과 코로나19 바이러스 비상대책본부 위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뉴스웨이 안성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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