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존, 홀인원시 실손 보상 제공하는 보험 상품 출시

필드 보험 상품 ‘골프대디 더블 홀인원’

사진=골프존뉴딘그룹 제공

골프장에서 홀인원을 할 경우 실손 보상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보험 서비스가 출시됐다.

골프존은 캐롯손해보험과 함께 골프존 전용 보험 상품 ‘골프대디 더블 홀인원’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골프대디 더블 홀인원은 골프존의 멤버십 서비스 상품 ‘골프대디 더블 멤버십’과 스크린 홀인원 보험 상품을 결합한 특별 제휴 상품이다. 전국 골프존 매장에서 라운드를 하면 멤버십 혜택과 함께 홀인원 성공 시 15만원 상당 실손 보상 혜택을 제공한다.

골프대디 더블 상품에 가입할 경우 18홀 라운드마다 샷분석, 나스모 분석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또 ▲플러스아이템 10종(코스매니저 2종, 시뮬레이션볼 4종, 볼꼬리 4종) ▲골프존카운티 1만원 현장 할인 ▲골프존마켓 오프라인 5% 할인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보험 기간 내 홀인원을 성공할 경우, 15만원 상당의 실손 보상이 1회 한도로 보장된다. 라운드 비용과 식사 이용에 대한 증빙 영수증을 첨부할 경우 보상받을 수도 있다. 상품 신청 기간은 9월 30일 까지고, 매월 정기 이용료 9000원(보험료 포함)을 자동 결제해야 한다.

박강수 골프존 대표이사는 “새롭게 선보인 골프대디 더블 홀인원 상품은 기존의 스크린골프 전용 보험 상품과는 달리 멤버십 혜택까지 누릴 수 있는 이색 보험 상품으로, 홀인원 성공 시 주어지는 보험 혜택이 스크린골프를 즐기는 또 하나의 재미 요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상품 관련 자세한 내용 및 문의 사항은 골프대디 모바일 앱(APP)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