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분에 챌린지’ 진행···7월 20일부터 8월 31일까지
이번 이벤트는 코로나19 영웅들을 격려하는 ‘덕분에 챌린지’에 동참하고자 기획됐다. 대상은 전국 의사, 간호사와 소방공무원이다. 소속기관의 신분증이나 자격증을 제시하면 본인에 한해 평일·주말 상관없이 케이블카를 무료로 탑승할 수 있다. 기간은 7월 20일부터 8월 31일까지이다.
목포해상케이블카 정인채 대표이사는 “코로나19 영향으로 이용객이 극감되어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무더위 속에서 헌신하는 의료진에게 잠시 힐링 할 수 있는 기회를 드림으로써 감사함을 전하고 싶다” 고 말했다.
목포해상케이블카는 지난 1월 말부터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을 철저히 하고 있다. 승강장 주 출입구에 최신 게이트형 분사 소독장치와 열화상 카메라를 통해 모든 방문객을 체크 후 탑승장으로 안내하고 있으며, 북항과 고하도 탑승장에서는 탑승객들이 하차한 즉시 바로 캐빈 내부 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또 직원 및 탑승객의 마스크 착용 필수화, 캐빈 내 일행탑승을 우선으로 안전한 케이블카 탑승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목포해상케이블카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뉴스웨이 오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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