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3일 토요일

  • 서울 4℃

  • 인천 -1℃

  • 백령 5℃

  • 춘천 -1℃

  • 강릉 3℃

  • 청주 1℃

  • 수원 2℃

  • 안동 -1℃

  • 울릉도 9℃

  • 독도 9℃

  • 대전 -1℃

  • 전주 1℃

  • 광주 1℃

  • 목포 5℃

  • 여수 5℃

  • 대구 2℃

  • 울산 7℃

  • 창원 5℃

  • 부산 7℃

  • 제주 6℃

홍남기 “전세 쉽게 소멸 안될 것, 월세 전환 시도 대응책 찾겠다”

홍남기 “전세 쉽게 소멸 안될 것, 월세 전환 시도 대응책 찾겠다”

등록 2020.08.03 18:36

이어진

  기자

공유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사진=이수길 기자 leo2004@newsway.co.kr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사진=이수길 기자 leo2004@newsway.co.kr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임대차3법 시행으로 전세가 줄어들 것이라는 우려에 대해 쉽게 소멸되지 않을 것이라는 입장을 내비췄다.

3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홍 부총리는 이날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해 전세 소멸 가능성에 대한 더불어민주당 신동근 의원의 질의에 "전세제도는 나름의 장점이 있어 쉽게 소멸될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면서 "전세를 월세로 돌리려는 여러 시도가 있을 것이지만, 정부가 적절히 대응책을 찾겠다"고 말했다.

다만 홍 부총리는 임대차 3법이 신규 임대시 적용되지 않는 문제가 있다는 지적에 "새로 전세를 구하려는 사람은 그런 효과가 있을 것 같다"며 "정부가 별도로 고민해봐야 할 사안"이라고 말했다.

뉴스웨이 이어진 기자

ad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