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영향에도 영업익 54% 급증‘서머 레디백’ 프리퀀시 이벤트 효과
13일 이마트 실적발표보고서에 따르면 스타벅스커피코리아는 2분기 매출액 4826억원, 영업이익 617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같은 대비 각각 5%, 54.2% 성장한 수치다.
점포 수는 1438개로 1분기 1400개에 비해 38개 점이 늘어나 매출 규모가 확대된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지난 5월 ‘서머 체어·서머 레디 백’ 대란이 일었던 것도 긍정적으로 작용했을 것으로 보인다. 드라이브스루, 사이렌 오더 등 비대면 서비스 매출이 늘어난 것도 호재가 됐다.
스타벅스코리아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주문량 증가, 비용 감소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했다”고 설명했다.
뉴스웨이 김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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