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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연합회, 적십자사에 수해 복구 성금 1억원 기탁

은행연합회, 적십자사에 수해 복구 성금 1억원 기탁

등록 2020.08.20 12:00

정백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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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권이 최근 전국적인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을 돕기 위한 전방위적인 지원 사업에 나선다.

은행연합회는 20일 대한적십자사에 1억원의 수해 복구 지원 성금을 기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기탁된 성금은 호우 피해 지역의 긴급 복구와 피해 주민들의 생활 안정 지원을 위해 쓰여진다.

이와 함께 은행연합회와 사원기관은 약 30억원 규모의 성금과 구호물품 등을 지원하고 급식·세탁차량 운영이나 임직원 자원봉사활동 등 이재민들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은행권은 신속한 금융 지원을 위해 피해지역 내 각 은행 지점에 전담 창구를 운영하고 ‘집중호우 피해지역 종합금융지원센터’를 통해 대출 만기 연장이나 상환유예 등 피해지역 주민들과 기업들의 긴급한 자금애로를 해소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

김태영 은행연합회 회장은 “최근 갑작스러운 폭우로 인해 큰 피해를 입은 지역의 주민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은행권은 피해주민들이 하루 빨리 일상생활로 복귀할 수 있도록 피해복구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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