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이 자라는 어린이’ 판매영유아·청소년기 독감 보장
이 상품은 20년 또는 30주년 주기 자동갱신을 통해 최고 100세까지 보장을 받을 수 있다.
자동갱신형 구조 도입에 따라 월 보험료는 기존 비갱신형 상품의 최대 5분의 1 수준인 평균 2만~4만원으로 낮아졌다. 통상 고연령 위험에 대비한 보험료를 미리 납입하는 비갱신형 상품의 월 보험료는 평균 8만~10만원 수준이다.
이와 함께 가을·겨울철 영유아와 청소년들에게 자주 발생하는 독감(인플루엔자) 관련 보장을 신설했다.
독감 진단 후 항바이러스제 치료 시 연간 1회에 한해 최대 20만원, 입원 치료 시 30일 한도로 하루 최대 3만원을 지급한다.
일상생활 중 발생할 수 있는 위험에 대비한 생활밀착형 담보와 함께 8대 희귀난치질환, 표적항암약물허가치료비 담보도 추가했다.
특히 눈길을 끄는 것은 수두, 수족구와 같이 영유아기 자녀가 걸리기 쉬운 전염병에 대한 보장이다. 20세까지 수두는 최초 진단 시 최대 20만원, 수족구병은 진단 시 연 1회, 최대 10만원을 보장한다.
보험기간 중 일반암, 유사암 진단 등 8개 유형의 보험사고 발생 시 보험료 납입이 면제되며, 보험료 환급 지원 특약 가입 시 이미 납입한 보험료도 돌려받을 수 있다.
삼성화재 건강상품개발파트 윤소연 책임은 “이번 상품은 기존 어린이보험시장에 없던 새로운 상품 구조를 도입해 저렴한 보험료로 가입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이 필요로 하는 보험상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상품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삼성화재 홈페이지와 보험설계사(RC)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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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장기영 기자
jky@newsw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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