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애니카손사는 지난 20일 서울 광진구 워커힐호텔 내 SK 연수원 아카디아에서 SK네트웍스와 외제차 부품비 할인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2011년 7월 자동차 부품 공급 협약을 체결한 양측은 삼성화재 외제차 안심케어센터까지 제휴를 확대했다. 외제차 안심케어센터는 외제차 견적 전문가가 차량의 파손 상태를 진단해 수리 방법과 범위를 안내하는 곳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SK네트웍스는 외제차 부품을 추가 할인된 가격으로 공급하고, 삼성화재애니카손사는 합리적인 외제차 수리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신정식 SK네트웍스 스피드메이트사업부장은 “협약을 통한 고객가치 혁신으로 보다 합리적인 수입차 정비문화 정착에 기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김한기 삼성화재애니카손사 경영지원팀장은 “합리적인 정비문화 정착을 위해 수입차 관련 업계와 지속적으로 관계를 개선해왔다”며 “앞으로도 투명하고 합리적인 수리를 통해 고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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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장기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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