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3일 토요일

  • 서울 3℃

  • 인천 3℃

  • 백령 5℃

  • 춘천 -1℃

  • 강릉 5℃

  • 청주 3℃

  • 수원 2℃

  • 안동 2℃

  • 울릉도 8℃

  • 독도 8℃

  • 대전 2℃

  • 전주 4℃

  • 광주 3℃

  • 목포 7℃

  • 여수 8℃

  • 대구 5℃

  • 울산 8℃

  • 창원 7℃

  • 부산 8℃

  • 제주 7℃

통합당, 새 당명 ‘국민의힘’ 선정···9월2일 확정

통합당, 새 당명 ‘국민의힘’ 선정···9월2일 확정

등록 2020.08.31 14:38

임대현

  기자

공유

미래통합당 비상대책위원회의. 사진=이수길 기자 leo2004@newsway.co.kr미래통합당 비상대책위원회의. 사진=이수길 기자 leo2004@newsway.co.kr

미래통합당이 새로운 당명 최종 후보안으로 ‘국민의힘’을 선정했다. 이 안은 오는 9월2일 전국위원회에 상정해 최종 확정될 전망이다.

31일 통합당은 8월 간 당명공모를 통해 당명 제안 1만6941건을 분석했다고 밝혔다. 통합당은 당명공모에서 가장 많이 제안되었던 단어인 ‘국민’을 중심으로 새 당명을 정했다. 이에 국민의힘으로 최종 결정했다.

통합당은 “응모한 이름을 분석한 결과 ‘국민을 위하는 정당’으로 거듭나라는 국민 대다수의 간절한 소망을 알 수 있었고, 이를 당명에 담아내기 위해 노력했다”고 밝혔다.

국민의힘의 뜻은 ‘국민으로부터 나오는 힘’, ‘국민을 위해 행사하는 힘’, ‘국민을 하나로 모으는 힘’이라는 세 가지 의미를 담았다. 통합당은 △ 특정 세력이 아닌 국민의 힘으로 자유민주주의를 실천하는 정당 △ 모든 국민과 함께하는 정당 △ 국민의 힘으로 결집하고 새로운 미래를 여는 정당을 지향하고자 한다고 알렸다.

관련태그

뉴스웨이 임대현 기자

ad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