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는 선별검사자 27명 모두 음성으로 확인돼 오전 10시부터 국회 본관과 의원회관, 소통관에 대한 출입제한 조치를 해제했다.
이에 따라 다음 주부터는 국회에서 열리는 각 상임위와 여야 지도부 회의 등 일정이 재개될 전망이다.
다만 국회는 정부의 '강화된 거리두기 2단계 조치' 연장에 맞춰 의원회관 세미나실 이용제한과 외부인의 청사출입 제한 등 방역 조치를 오는 13일까지 연장할 방침이다.
앞서 지난 3일 국민의힘 당직자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국회 본청과 의원회관 등에 셧다운 조치를 진행한 바 있다.
뉴스웨이 김선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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