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까지, 주요 간선도로 포트홀·차선 정비보행로·차도 내 거리가게 및 노상적치물 단속
이번 도로환경 정비는 귀성객들과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 제공을 위해 자치구와 합동으로 ▲포트홀 ▲도로차선 정비 ▲거리가게 및 노상 적치물 단속을 할 계획이다.
이 가운데 지난달 집중호우와 장마로 발생한 포트홀 1137건은 정비를 마쳤고, 장마와 9월 태풍 등으로 인한 도로포장 파손은 접수하는 즉시 정비할 예정이다. 또한, 도로를 순찰하며 퇴색되거나 운전자에게 혼돈을 주는 차선은 재정비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보행로와 차도에서 물건을 판매하거나 대형물품을 적재하는 거리가게와 노상적치물은 자진 철거를 유도하는 등 탄력적으로 단속하는 한편, 기업형 및 고질적 상습 위반에 대해서는 과태료 등 행정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임남진 시 도로과장은 “코로나19로 광주를 방문하는 귀성객 수가 예년보다는 적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모두가 어려운 이 시기에 도로 이용만큼은 불편하지 않도록 도로 환경 정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강기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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