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감정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 8~9일 청약접수를 받은 e편한세상 시티 광교는 450호 모집에 1781건이 접수되며 평균 3.96대 1의 경쟁률로 전 타입이 마감됐다. 최고 경쟁률은 전용면적 30㎡ 타입으로 거주자우선 물량에서 2호 모집에 66건이 접수되며 경쟁률 33대 1을 기록했다.
e편한세상 시티 광교는 지하 5층~지상 15층, 전용면적 21~49㎡, 총 450호 규모로 구성된다. 전용면적 별로는 △21㎡타입 196호 △30㎡타입 12호 △39㎡타입 162호 △49㎡타입 80호로 구성되었으며 원룸부터 주거용 2룸까지 다양한 타입을 갖추고 있다.
도보로 이용 가능한 지하철 신분당선 광교중앙역을 통해 환승 없이 판교역까지 20분, 강남역까지 30분대 이동이 가능하다. 또 광교중앙역 주변 광역버스 환승센터 이용도 편리해 판교테크노밸리는 물론, 서울 주요업무지구로의 출퇴근이 편리하다. 현재 추진 중인 신분당선 용산~강남 복선전철이 개통되면 광교에서 신사까지 40분, 용산까지 47분이 소요될 예정이어서 서울 접근성이 획기적으로 개선된다.
단지 인근에 아브뉴프랑, 롯데마트, 이마트, 롯데아울렛, 갤러리아백화점 등 다양한 생활·편의시설이 위치해 있어 편리한 생활도 누릴 수 있다. 아울러 아주대학교병원 등 의료시설이 가깝고 수원월드컵경기장, 광교경기문화창조허브 등 문화시설 이용도 편리하다. 신풍초, 연무중, 다산중, 광교고교 등을 도보로 통학할 수 있으며, 교육특화 에듀타운 내 다수의 학원가가 가까워 교육환경도 우수하다.
여기에 원천저수지와 광교호수공원이 가까워 여가활동을 즐길 수 있으며, 도보권에 혜령공원, 다산공원, 연암공원 등 녹지가 풍부하여 쾌적한 주거환경도 갖췄다.
각 타입에 맞춰 수납공간을 극대화하고, 공간 효율성을 높인 점도 특징이다. 우선, 원룸형인 전용면적 21㎡타입에는 빌트인 수납장을 강화해 수납공간을 극대화했다. 1.5룸형인 전용면적 30㎡타입의 경우 침실 내에 드레스룸(수납장)이 조성돼 공간 활용도가 높다.
당첨자 발표는 15일 있을 예정이며, 정당계약은 16~18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계약금은 10%이며, 중도금 60% 무이자 혜택이 제공된다. 분양전시관은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동천동 855-2번지(신분당선 동천역 2번 출구 인근)에 위치해 있다.
뉴스웨이 김성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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