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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식품 ‘달걀’, 냉장고에 넣기만 하면 끝일까?

[카드뉴스]완전식품 ‘달걀’, 냉장고에 넣기만 하면 끝일까?

등록 2020.09.26 08:00

박정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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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식품 ‘달걀’, 냉장고에 넣기만 하면 끝일까? 기사의 사진

완전식품 ‘달걀’, 냉장고에 넣기만 하면 끝일까? 기사의 사진

완전식품 ‘달걀’, 냉장고에 넣기만 하면 끝일까? 기사의 사진

완전식품 ‘달걀’, 냉장고에 넣기만 하면 끝일까? 기사의 사진

완전식품 ‘달걀’, 냉장고에 넣기만 하면 끝일까? 기사의 사진

완전식품 ‘달걀’, 냉장고에 넣기만 하면 끝일까? 기사의 사진

완전식품 ‘달걀’, 냉장고에 넣기만 하면 끝일까? 기사의 사진

다가올 추석 명절, 다양한 종류의 전과 부침은 물론 각종 요리 위에 올릴 고명으로도 빠질 수 없는 식재료가 있습니다. 질 좋은 단백질에 비타민, 무기질 등 영양소가 풍부해 완전식품이라고도 불리는 달걀인데요.

우리 국민 1인당 연간 소비량이 268개에 달할 정도로 평소에도 선호도가 높은 달걀. 더 신선하고 맛있게 먹기 위해서는 냉장고에 넣더라도 제대로 보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농촌진흥청이 소개한 보관법을 살펴봤습니다.

우선 일부 냉장고의 문 쪽에는 달걀을 놓도록 디자인된 부분이 있지요. 하지만 평소 온도 변화가 자주 생기는 문보다는 온도 변화가 적은 냉장고 안쪽에 넣어둬야 달걀을 더욱 신선하게 보관할 수 있습니다.

냉장고는 여러 음식을 보관하는 만큼 특유의 냄새가 나기도 하는데요. 달걀을 오래 넣어두면 내부로 냉장고의 음식 냄새가 흡수될 수 있으니, 종이 포장 형태로 보관해 두는 게 좋습니다.

껍데기에 묻은 이물질을 제거하려고 달걀을 물에 씻어본 적 있나요? 달걀 껍데기의 큐티클 층은 미생물 침입을 막고 수분 증발을 억제하는데, 물에 씻으면 사라져버린다는 사실. 앞으로 껍데기 세척은 삼가야겠지요?

마지막으로 껍데기가 둥근 쪽 내부에는 출렁거림, 물에 뜨는 현상 등을 통해 신선도를 확인할 수 있는 기실이 있는데요. 기실을 통해 달걀이 호흡할 수 있도록 둥근 부분을 위로 두고, 무엇보다 적절한 온도와 습도에 보관해야 한다는 점도 기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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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박정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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