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설공단, 인천어린이과학관 ‘모래가 들려주는 이야기’ 과학버스킹 공연 外

인천어린이과학관 제공

인천시설공단(이사장 김영분) 인천어린이과학관은 오는 24일 오후 1시 40분부터 ‘모래가 들려주는 이야기’라는 주제로 과학버스킹 공연을 진행한다.

지난 9월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되는 과학버스킹은 빛과 모래를 이용한 샌드아트와 그림자 퍼포먼스 등을 통해 어린이들의 독서습관을 권장하는 스토리텔링 공연으로 유튜브 실시간 방송 및 현장 참여로 진행된다.

10월 19일부터 23일까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모집하며(온라인 80명, 현장참여 20명)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온라인 신청자는 실시간 방송 주소 링크를 문자로 받아볼 수 있다.

김영분 이사장은 “아름다운 샌드아트를 통해 어린이들이 감수성을 풍부하게 키워나가고 그림자를 이용한 퍼포먼스로 과학에 호기심을 가질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콘텐츠로 즐거운 인천어린이과학관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인천어린이과학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인천어린이과학관 제공

◇인천어린이과학관, ‘수학, 왜 배워야 하는가?’ 과학콘서트 무료 개최

인천시설공단(이사장 김영분) 인천어린이과학관에서는 오는 10월 24일 오전 10시 ‘수학, 왜 배워야 하는가?’라는 주제로 과학콘서트를 무료로 개최한다.

올해로 세 번째 진행되는 과학콘서트 강연은 숭실대학교 교수이자 중·고등 수학 교과서 저자인 황선욱 교수가 강연자로 나서며 온라인 유튜브 실시간 방송 및 현장참여로 진행된다.

강연 신청은 10월 13일부터 23일까지 과학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유튜브 실시간 방송 신청자는 실시간 방송 주소 링크를 문자로 받아볼 수 있다.

어린이와 학생들이 수학을 공부하면서 정작 왜 수학을 배워야 하는지 잘 모르기 때문에 이번 강연에서는 수학을 발전시켜 온 배경을 알아보고 개인과 국가의 핵심 역량인 창의성을 키우는데 수학이 왜 필요한지를 여러 연구사례를 통해 살펴봄으로써 수학을 배우는 이유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갖는다.

김영분 이사장은 “이번 과학콘서트를 통해 과학·수학 기피현상이 조금이나마 해결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콘텐츠로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과학관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인천어린이과학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