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에 따르면 김 위원장은 “(이 회장은) 1990년대 세계 산업구조 변화를 예측하고 반도체에 전념해 오늘날 삼성반도체가 세계 메모리 부문에서 1등을 차지하게 하고, 휴대전화도 시대에 적응해 빨리 구조변화를 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최근 저서 ‘영원한 권력은 없다’에서 이 회장의 비자금과 삼성의 자동차 산업 진출 등을 비판한 것과 관련해서는 “삼성에 대한 비판은 비판이고, 공적은 공적대로 봐줘야 되는 것”이라고 답했다.
김 위원장은 애초 이날 조문하는 방안을 타진했으나, 유족 측 준비 상황 등을 고려해 26일 조문하기로 했다.
뉴스웨이 주현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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