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기전대학, 호남·제주권역 전문대학 산학협력처·단장 협의회 세미나 개최

포스트 코로나 시대 산학협력 우수사례 공유

전주기전대학 대학일자리센터가 29일 호남·제주권역 산학협력처·단장 협의회 추계 세미나를 개최하고 있다.

전주기전대학 대학일자리센터는 지난 29일 전주메이커빌리지에서 호남·제주권역 산학협력처·단장 협의회 추계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호남·제주권역에 있는 전문대학 산학협력처·단장 회의 및 추계세미나를 겸하여 진행했다.

세미나 주제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 산학협력 우수사례 공유, 대학별 성과 공유 및 환류, 메이커교육 등이다.

세미나를 통해 호남·제주권역의 우수 산학협력 성과를 공유해 어려운 시대를 같이 슬기롭게 극복하고 전주기전대학에서 추진하고 있는 대학일자리센터 사업, 전주메이커빌리지 사업, 지자체와 협업한 다양한 창업·창직 사업 등 사례를 발표했다.

협의회 구성 대학들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필요한 신산업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다양한 지원을 통해 재학생 맞춤형 교육환경을 제공하기로 약속했다.

전주기전대학 산학협력단 조덕현 단장은 “어려운 시대를 함께 가고 있는 호남·제주권역의 전문대학 협의회를 통해 각 대학별로 진행되고 있는 프로그램 및 산학협력 사례를 공유하여 우리 권역의 산학협력을 발전하고 더 나아가 재학생들에게 더욱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