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총 합병 결의는 전체 발행 주식 수의 75.93% 주주가 참석해 참석 주주 전원 찬성으로 승인됐다. 하이제4호스팩은 ‘TS트릴리온’으로 상호를 변경하고 12월 말 코스닥 시장에 상장될 예정이다.
장기영 TS트릴리온 대표는 “하이제4호와의 합병이 원안대로 가결될 수 있도록 찬성표를 보내주신 주주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상장 후 마케팅 인력 확충과 해외 시장 개척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여 매출 확대와 영업이익 등 모든 면에서 성장을 보여드릴 것”이라고 말했다.
TS트릴리온과 하이제4호스팩은 내달 3일까지 주식매수청구를 거쳐 12월 중순 합병 절차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합병 신주 상장 예정일은 12월 30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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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고병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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