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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사방’ 조주빈 재판, 예정대로 26일 선고

‘박사방’ 조주빈 재판, 예정대로 26일 선고

등록 2020.11.19 15:35

김선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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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사방’ 운영자 조주빈. 사진=이수길 기자‘박사방’ 운영자 조주빈. 사진=이수길 기자

여성들을 협박해 성착취물을 제작·유포하고 범죄집단을 조직한 혐의를 받는 텔레그램 '박사방' 운영자 조주빈 씨 등 6명의 1심 선고 공판이 이달 26일 열린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0부(이현우 부장판사)는 19일 검찰의 공소장 변경 신청으로 변론을 재개했으나 선고는 예정대로 진행하기로 했다.

이날 재판부는 "공소장 변경 처리를 위해 재개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1심 선고는 예정대로 오는 26일 오전 10시에 진행하기로 했다.

앞서 검찰은 지난 결심공판에서 조씨에게 무기징역을 구형했다. 또 위치추적 전자장치 부착 45년과 신상정보공개 고지 및 아동·장애인 관련 시설의 취업제한 10년도 함께 명령해달라고 요청했다.

이날 재판에 출석한 조씨는 "피해자분들에게 죄송하다는 말밖에 할 말이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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