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고덕 그라시움 조경 ‘비원(be + 園)’ 등 수상
'2020 굿디자인 어워드'는 국내 최고 권위의 디자인 분야 시상식으로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한다.
올해는 서울 강동구 랜드마크 대단지인 고덕 그라시움의 조경공간인 ‘비원(be + 園)’이 Bronze Prize-특허청장상, ‘푸르지오 엘리베이터 내·외부 디자인’이 Bronze Prize-한국디자인진흥원장상을 수상했다.
또한 2020년 4월 준공한 과천 푸르지오 써밋 ‘외관 디자인’ 역시 2020 굿디자인 Bronze Prize-한국디자인진흥원장상을 수상했다. 경산 펜타힐즈 푸르지오의 조경공간인 ‘뜰벗정원’, 인덕원 푸르지오 엘센트로의 조경공간 ‘시간의 정원’, 지축역 센트럴 푸르지오의 조경공간 ‘꿈담숲’은 굿디자인 위너에 선정됐다. 브랜드 리뉴얼과 함께 디자인 개발을 진행한 ‘푸르지오 월패드’, ‘푸르지오 로비폰’ 역시 굿디자인 위너상을 수상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이번 수상으로 푸르지오가 새로운 브랜드 철학이 반영된 토탈디자인의 우수성을 다시 한 번 인정받았다"며 " 2020 굿디자인 어워드 대거 수상은 새로워진 푸르지오의 성공적 안착을 증명한 결과이고 앞으로도 대한민국 주거문화를 선도하며 푸르지오 철학인 '본연이 지니는 고귀함'에 걸맞는 상품을 고객들에게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앞서 대우건설은 지난 2019년 푸르지오의 브랜드 리뉴얼뿐만 아니라 단지 통합 디자인 개발에 초점을 맞춘 ‘푸르지오 브랜드 리뉴얼 및 마스터 플래닝’을 출품해 Bronze Prize인 ‘디자인진흥원장상’을 수상했다. 당시 브랜드 리뉴얼이 단순 BI(Brand Identity) 변화가 아닌 조경, 커뮤니티 등 전반적인 상품의 혁신을 담아냈다는 데서 높은 점수를 받은 바 있다.
뉴스웨이 이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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