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계 등에 따르면 정 명예회장은 이날 오전 퇴원해 한남동 자택에 머물고 있다. 현재는 건강을 회복한 상태로 알려졌다.
앞서 정 명예회장은 지난 7월 중순 대장 게실염으로 서울 아산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아왔다.
1938년생인 정 명예회장은 지난달 14일 아들 정의선 회장에게 총수직을 넘기고 명예회장으로 물러났다.
1999년 현대차 이사회 의장에 오른 지 21년 만이자, 2000년 ‘왕자의 난’ 이후 현대차그룹으로 홀로서기에 나선 지 20년 만이다.
뉴스웨이 이세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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