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직원·노조 구성원 20여명 참석독거노인가구 김장김치 10kg 전달지역 상품 햅쌀·생활용품 지역센터 기부
김장 나누기 행사는 지난 2012년부터 대한조선이 9년째 이어온 대표적인 지역 사회공헌활동이다.
이날 자리에는 정대성 대한조선 대표이사와 함께 봉사단 임직원 및 노동조합 구성원 20여명이 함께 했다.
대한조선은 매년 지역 마을 어려운 이웃과 사회복지시설 아동을 위한 ‘사랑의 김장 나눔 및 물품 후원’ 전달식 행사를 가지고 있다.
대한조선은 주민이 함께 참여해 김장배추, 고춧가루 등 신토불이 농산물로 직접 김장을 담가 소외계층 이웃에 전달했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인근지역 조손가정 및 독거노인 20가구에 해남군 지역 마을에서 생산된 마을 배추로 담은 김장김치 10kg씩 전달했다.
또 대한조선은 김장김치와 더불어 해남군 지역 상품인 햅쌀과 생활용품을 함께 준비해 해남군 땅끝지역아동센터에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대한조선 관계자는 “지역 내 소외 이웃과 소통하고 이를 통해 지속 가능한 행복을 나누기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뉴스웨이 윤경현 기자
squashkh@naver.com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