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인사에서는 메리츠화재 10명, 메리츠증권 8명, 메리츠캐피탈 2명의 임원이 승진했다.
이광수 메리츠화재 상무와 노영진 메리츠증권 상무는 전무로 승진했다.
나머지 계열사별 임원 승진자는 메리츠화재 상무 3명·상무보 6명, 메리츠증권 상무 3명·상무보 4명, 메리츠캐피탈 상무 2명이다.
이 밖에 메리츠화재 이범진 부사장과 류재준 부사장은 각각 기업보험총괄, 경영지원실장으로 선임됐다.
메리츠증권 장원재 부사장은 세일즈앤트레이딩(Sales&Trading)총괄을 맡게 됐다.
메리츠금융 관계자는 “이번 인사는 메리츠금융을 대표하는 철저한 성과보상주의, 인재 중용과 효율적 기업문화 정착이라는 대원칙 하에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성장을 위한 주요 경영지표 개선에 기여한 임원들을 대상으로 이뤄졌다”고 설명했다.
이어 “메리츠금융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대내외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내년도 사업전략을 선제적으로 추진하고 안정적인 조직 운영을 통해 지속적인 성장을 가속화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뉴스웨이 장기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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