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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손보, ‘코로나19 10명 확진’ 마포 합정사옥 임시 폐쇄

KB손보, ‘코로나19 10명 확진’ 마포 합정사옥 임시 폐쇄

등록 2020.12.21 11:44

장기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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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손해보험 본사. 사진=KB손해보험KB손해보험 본사. 사진=KB손해보험

KB손해보험은 10명의 신종 코로나비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온 서울 마포구 합정사옥을 임시 폐쇄했다고 21일 밝혔다.

KB손보에 따르면 지난 18일 합정사옥에서 근무하는 직원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이후 같은 층에서 총 10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에 따라 KB손보는 합정사옥에 대한 긴급 방역 작업을 실시한데 이어 건물 전체를 임시 폐쇄하기로 결정했다.

앞서 건물 내 밀접접촉자와 동일 층 근무자들에 대해서는 전원 자가격리 조치를 하고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받도록 했다.

KB손보는 합정사옥 폐쇄로 인한 고객들의 불편과 업무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비상대응체계를 가동 중이다. 홈페이지 등을 통해 건물 폐쇄 사실을 공지하고, 폐쇄 전 방문 고객에게 대해서는 문자메시지를 발송했다.

KB손보 관계자는 “고객과 직원들의 건강을 보호하고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비상대응체계에 따라 즉각 조치를 취했다”며 “고객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추가 감염을 막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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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장기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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