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 중력상태 액체 연료 슬로싱 실험을 위한 대형 로켓 개발 시험 발사 발표
이번 대회는 항공우주시스템공학회가 주관하고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항공안전기술원, LIG넥스원, 대한항공 등 국내 우주항공 관련 주요 기관들이 후원하였으며, 전국 13개 대학에서 제출한 캡스톤디자인 연구보고서와 논문 발표 심사를 통해 수상작을 선정했다.
순천대팀은 우주항공공학전공 학부생 4명(최모건, 김지웅, 고정현, 이인구)이 이희남 교수의 지도로 마이크로 중력상태에서의 액체 연료 슬로싱 실험을 위한 대형 로켓을 개발하여 성공적으로 시험 발사한 내용을 발표하여 국내 최대 방산 수출기업인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표이사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우주항공공학전공 이희남 교수는 “어려운 코로나 사태 속에서도 연구를 열심히 수행한 학생들 노력의 결실이며, 연구 지원을 해 준 국립대학육성사업 및 한국항공우주연구원과 순천대 공과대학, 메이커스페이스 등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관련태그
뉴스웨이 김재홍 기자
hong9629@hanmail.net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