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죠는 6일 오후 6시 20분쯤 경기도 김포시 소재 한 병원에서 체내 염증 제거를 위한 수술을 받았으나 과다출혈 등 경과가 좋지 않아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빅죠는 유튜버 엄상용, 빅현배와 함께 비만 관련 영상 콘텐츠를 진행했지만 몸무게가 320㎏까지 증가하는 등 건강 악화가 심각해져 활동을 중단했다.
빅죠는 과거 키 186cm, 몸무게 250kg의 거대한 몸집으로 2008년 데뷔와 동시에 화제를 모았다. 이후 2013년 100kg 이상을 감량해 시선을 끌었으나 다시 요요 현상을 겪은 바 있다.
현재 고인의 빈소는 인천 국제성모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이날 오후 8시 30분께 마련된 이후 고인의 발인은 오는 8일 자정으로 예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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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김선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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