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분기 영업이익 554억원···흑자전환
같은 기간 매출액은 전년 대비 12.1% 감소한 18조234억원으로 집계됐다. 영업이익률은 전년 대비 1.2%포인트 낮아진 0.4%를 기록했다.
현대제철은 “코로나19 팬데믹의 영향으로 글로벌 경기는 물론 국내 수요산업이 전반적으로 위축됐으며, 사업구조 효율화의 결과로 전체 생산량이 줄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지난해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4조7806억원, 554억원이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0.9% 줄었고 영업이익은 흑자전환했다.
올해는 철강 본연의 제조경쟁력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현대제철은 열연부문의 생산성을 향상하고 냉연설비를 개선해 자동차강판의 생산성과 품질을 한층 향상시키겠다고 밝혔다.
뉴스웨이 김정훈 기자
lennon@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