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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헌 “하나금융 회장 선임, 뭐라하기 어렵지만 투명해야”

윤석헌 “하나금융 회장 선임, 뭐라하기 어렵지만 투명해야”

등록 2021.02.18 15:14

주현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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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수길 기자 leo2004@newsway.co.kr사진=이수길 기자 leo2004@newsway.co.kr

윤석헌 금융감독원장은 18일 김정태 하나금융지주 회장의 4연임 가능성이 거론되는 데 대해 “절차가 좀 더 투명하게 진행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윤 원장은 이날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열린 거시경제금융회의에 참석하기 전 기자들의 질문에 “이사회 규정에 따른 것이니까 우리가 뭐라고 하기는 어렵다”며 이같이 말했다.

앞서 하나금융 회추위는 차기 회장 최종 후보군으로 김정태 하나금융 회장과 함영주 부회장, 박성호 하나은행 부행장, 박진회 전 한국씨티은행장 등 4인을 확정했다.

윤 원장은 “차기 후계자에 대한 절차가 잘 진행됐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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