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년과 달리 이번 발대식은 코로나19로 인한 언택트 문화 확산에 발맞추어 온라인으로 진행되었다. 전국 15개 지역의 영업본부에서 농협은행 자체 화상시스템에 동시 접속하여 임명장 수여식, 선서문 낭독, 기념촬영 및 OJT 등의 일정을 마쳤다.
이번 ‘N돌핀 9기’는 전국 17개팀(서울지역 3개팀) 102명으로 구성되어 오는 10월말까지 8개월간 농업·농촌의 가치 홍보, 소외지역 청소년 금융교육, 고객과 소통하는 메신저 역할 및 다양한 사회공헌활동 등을 수행할 계획이다.
활동 우수자에게는 ‘은행장표창’, ‘입사지원 시 서류전형 면제(1회)’, ‘장학금 수여’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이날 발대식에서 N돌핀 102명은 농협 창립 60주년이라는 뜻깊은 해에 N돌핀으로서 활동하게 된 것을 자축하고, 농업인·국민과 '함께하는 100년 농협'을 향한 여정에 동행할 것을 약속했다.
권준학 은행장은 “N돌핀으로 맺은 소중한 인연이 지속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사회공헌1위 농협은행 대학생봉사단으로서의 자부심을 가지고 활동해 줄 것”을 당부했다.
뉴스웨이 주현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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