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두를 유지하고 있는 박 후보는 핵심 공약인 ‘21분 콤팩트 도시’ 관련 일정을 소화하며 시민들과의 접촉면을 넓히는 데에 힘을 쏟았다.
마포구 연남동 경의선 숲길을 찾아 “끊어진 경의선 숲길을 잇고, 마포에 또 다른 명품 문화공간과 녹지공원을 창출하겠다”고 약속했다.
‘막판 뒤집기’를 노리는 우상호 후보는 전통 지지층의 표심을 확보하는 데 주력했다.
우 후보는 SNS를 통해 “문재인 정부의 성공을 지킬 우상호에게 한 표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오후에는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의 사위 곽상언 변호사와 함께 친여권 성향 유튜브 ‘새날’에 출연했다. 곽 변호사는 “(우 후보는) 국민에게 위로와 희망을 줄 수 있는 사람”이라고 호평했다.
뉴스웨이 주현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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