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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창흠, 사의 표명···문 대통령, 사실상 ‘수용’

변창흠, 사의 표명···문 대통령, 사실상 ‘수용’

등록 2021.03.12 17:16

김성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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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창흠 국토교통부 장관-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전체회의. 사진=이수길 기자 leo2004@newsway.co.kr 변창흠 국토교통부 장관이 12일 국회에서 열린 국토교통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마스크를 만지고 있다.변창흠 국토교통부 장관-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전체회의. 사진=이수길 기자 leo2004@newsway.co.kr 변창흠 국토교통부 장관이 12일 국회에서 열린 국토교통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마스크를 만지고 있다.

변창흠 국토교통부 장관이 문재인 대통령에서 사의를 표명했다.

12일 변 장관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직원 등의 3기 신도시 땅 투기 의혹과 관련해 문재인 대통령에게 사의를 표명했다.

정만호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전했다.

문 대통령은 변 장관의 사의 표명에 "책임지는 모습을 보일 수밖에 없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다만 2·4 대책의 차질없는 추진이 매우 중요하다"며 "변 장관 주도로 추진한 공공주도형 공급대책과 관련된 입법의 기초작업까지는 마무리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는 문 대통령이 사실상 변 장관의 사의를 수용한 것으로 해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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