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에 따르면 진앙의 주소는 경북 경주시 내남면 부지리로, 지진의 진앙은 경북 경주시에서 남남서쪽으로 11km 떨어진 지역으로 분석됐다. 진원의 깊이는 18km로 분석됐다.
기상청은 "지진 발생 인근 지역은 지진동을 느낄 수 있다며 안전에 유의하라"고 밝혔다.
이번 지진으로 인해 경북 지역에 진도 3의 흔들림이 전달됐다. 진도 3의 진동은 실내, 특히 고층건물에 있는 사람이 현저하게 느끼며, 정지해 있는 차가 약간 흔들릴 수 있다.
뉴스웨이 김선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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