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우리금융지주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손 회장은 지난해 8억원의 급여와 2억9900만원의 상여금을 받았다. 복리후생 등 기타 근로소득으로 100만원을 수령했다.
손 회장의 급여에는 업무 활동과 관련한 경비성 수당이 포함됐다. 상여는 누적 당기순익 1조8720억원으로 경상 기준 사상 최대 실적을 시현하고 건전성 비율을 높였으며 안정적인 그룹 체계 구축과 사업 포트폴리오 확충 등을 감안해 결정됐다.
이 외에 성과 연동 주식은 최대 4만9371주로 확정됐다. 이는 지난해부터 2023년까지의 장기 성과 평가 결과 지급 시점 기준 주가를 반영해 지급 수량과 금액이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뉴스웨이 주현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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