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3일 토요일

  • 서울 11℃

  • 인천 11℃

  • 백령 9℃

  • 춘천 11℃

  • 강릉 7℃

  • 청주 12℃

  • 수원 11℃

  • 안동 11℃

  • 울릉도 8℃

  • 독도 8℃

  • 대전 13℃

  • 전주 12℃

  • 광주 12℃

  • 목포 11℃

  • 여수 11℃

  • 대구 12℃

  • 울산 11℃

  • 창원 14℃

  • 부산 12℃

  • 제주 14℃

유진섭 시장, 양돈 단지 축산악취 방지 현장 방문

유진섭 시장, 양돈 단지 축산악취 방지 현장 방문

등록 2021.03.23 08:00

김재홍

  기자

공유

축산농가·업체·주민 의견 청취···축산악취 해결방안 모색

유진섭 시장, 양돈 단지 축산악취 방지 현장 방문유진섭 시장, 양돈 단지 축산악취 방지 현장 방문

유진섭 시장이 지난 19일 오후 덕천면 양돈 단지 내 고질적인 축산악취의 해결방안을 강구하기 위해 현장 방문에 나섰다.

이날 현장 방문은 유 시장을 비롯한 농업기술센터 소장과 축산과장, 환경과장 등 관계 공무원들이 함께했다.

통상적으로 축산악취는 농장마다 사육환경이 다르고, 냄새의 원인과 시간, 유형이 제각각이다.

특히, 미부숙 퇴비로 인한 악취가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고, 이에 대한 악취 민원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유 시장의 이날 현장 방문은 축산악취로 인한 주민 불편 사항을 듣고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악취의 주요인과 해결방안을 현장에서 찾기 위해 마련됐다.

유 시장은 (유)그린바이오와 농업회사법인 성우, 양돈 단지 (덕천 농장 외 5개소) 등을 방문해 현황을 보고 받고 현장을 살펴봤다.

또, 축산농가와 업체, 주민들의 의견과 건의 사항을 청취하고, 축산악취 해결방안과 마을 정주 여건 개선방안에 대해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유 시장은 “축산농가와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축산악취 최소화 방안을 마련하겠다”며 “쾌적한 환경 조성으로 주민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 총력을 다 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시는 축산악취 저감을 위해 6개 사업에 18억 2천만원의 사업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뉴스웨이 김재홍 기자

ad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