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관보에 따르면 이재광 사장은 본인과 배우자, 모친, 자녀 등의 재산을 더해 총 11억8631만8000원을 신고했다. 이는 직전 신고 내용과 비교해 8390만6000원 늘어난 금액이다.
우선 배우자 명의로 보유한 서울 동작구 사당동 산 32-4번지, 32-127번지(각 36㎡, 16㎡)임야와 모친이 보유한 전라남도 나주시 다시면 운봉리 산 94-1번지(2만331㎡)가 지분이기와 공시가액 변동으로 가액이 460만원 증가했다.
또 배우자 명의로 된 서울 은평구 불광동 북한산힐스테이트 1차 84.37㎡가 공시가액 변동으로 4억2900만원에서 4억4600만원으로 증가했다.
반면 본인과 배우자, 모, 장녀와 차녀의 예금이 기존 6억4363만원에서 6억4574만원으로 소폭 늘었다. 또 배우자가 보유한 증권(상장, 비상장 포함) 181만원에서 1467만원으로 늘었고 차녀가 보유한 삼성전자 등의 주식 1507만원이 추가됐다.
한편, 이 사장은 기존 차를 폐차하고 본인명의로 2021년식 소나타 하이브리드를 3394만원에 구입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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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서승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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